안녕 하세요... 전화주문을 거쳐 지금이 새벽2시니깐 어제 오후에 march를 빨리 써보픈 마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정말 두근 거리는 만남이였습니다.. 일단 퇴근 시간만 기다렸다가.. march2를 들고 득달같이..집으로.. 집에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Creative USB HD의 광출력 단자에 광케이블 넣어 주고.. 그 다음에 march2에 연결을 하고 Y 케이블을 기존에 쓰고 있는 Bose M2에 연결하고 .. 그 다음은 윈도우 및 foobar2000을 세팅 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Jacques Loussier 가 연주한 사티의 짐노페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처음이라 조작 미스로 약간 헤매기는 하였지만 무난하게 플레이에 성공.. 무난하게 들리는 Wooden Bass의 튕김 소리 그리고..정확하게 고역부를 넘나드는 피아노 소리와 드럼의 스네어 소리... M2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였습니다.. 그다음 들어본 레이찰스...보컬이 정말 맛이 났습니다... 블랙커피의 쓴맛에 우유한잔 넣은 느낌이랄까 ^^ 주관적인 느낌이겠지만.. 정리 하면.. 지금까지 들어오던 음들이 모두 정리 되어서 들리는 맛에 지금 새벽3시를 달리는 시간까지 march와 놀고 있답니다 ^^ 그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음에 많이 헤매였는데.. 제가 생각한 조합..Creative Sound Blaster USB HD --> 광케이블 --->DAC2 March2 -->Bose M2 이 조합..의외로 괜찮은 조합이였고... 제가 듣고 싶은 소리를 만들어줘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Bose M2가 저에게 오랜 친구였습니다만.. 그와 더불어 오늘 친구가 하나 더 생겨서 기쁘기만 합니다...~ 가격은 좀 약간 아팠지만... 좋은 음질에는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좋은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 march를 선택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것이라고 자신 합니다.. 그럼... 횡성수설 이만 마칩니다.
11-10-28 14:12
안녕하세요 곰돌이 아빠님.
저희 제품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March가 곰돌이 아빠님의 음악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정말 기분 좋습니다.
곰돌이 아빠님의 이러한 사용기기 오디오기기를 제작하는 저희의 보람입니다.
시간이 자니면서 March가 성장해가면서 좀더 정돈된 소리를 내어줄것 입니다.
고체 콘덴서가 에이징 타임이 좀 긴편 입니다.
곰돌이 아빠님의 편안한 음악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말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참 이글은 사용기로 이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