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첫글 남깁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이리버공구때문에 여차여차 이제야 가입을했습니다.
다른건 다른 고수분들이 여기저기 하두 잘써논게 많아서 최근에 신형으로 나온
javs ddc를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해서 여차여차 쓰고 있는데 지가 신품을 거의써본적이 없거든요.
에이징이란게 중고를사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새제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사실 에이징 신경도 안쓰고 그냥 들었는데 매일 매일 소리가 틀린겁니다. 이거 무슨 생물도 아니고 ㅎㅎ
하루는 저역과잉 하루는 고역실종 뭐 이런느낌? 소리도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이거 왜이러지 왜이러지 컨디션때문인가 하면서 그냥저냥 있다가 결국 범인을 찾았습니다.
신경도 안쓰고 있던 이놈이 범인이었네요. 사고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들었거든요.
이제야 좀 자리가 잡히는지 소리가 잡히네요. 질감도 살아나고 벨런스도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하여간 요런 작은것도 에이징기간이 있고 소리에 영향을 미치네요.
혹시나 이놈 사용하시거나 사용하실분은 충분히 에이징 시간을 주셔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우연찮게 양 빅맥님을 뵙고 좋은 얘기도 잠깐이나마 들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